2. 취직을 위한 네트워킹 (1) 잘못된 선입견
미국 대학을 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해본 사람들은 예상컨데 가장 지겹도록 들은 말이 네트워킹 (Networking) 일 것이다. 한국적 표현을 빌리면 인맥관리라 할 수 있겠다. 유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에겐 익숙하지 않은 정서인 것은 분명하다. 대놓고 인맥관리를 하라는게 나한텐 너무나 계산적이고 간사하게 느껴졌다. 어느 대학이든 취업을 도와주는 Career Center가 있고,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대학에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찾아오도록 유도하고, 모든 졸업생 인맥을 총동원해서 학생들한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기업들이 찾아오는데에는 대표적으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Info Session 이라 하는 회사 설명회 및 PR 개념 둘째는 공채개념으..
취직 준비 과정
2021. 10. 23. 02:48